🔗 Original | Author Carmelo_Alem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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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스마트머니 기준, 수량보다는 매수 시점 중요"
온체인 생태계에서는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 즉 고래를 흔히 스마트 머니라고 부릅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자주 오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릅니다. 스마트 머니는 시장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투자자를 뜻합니다. 보유한 비트코인(BTC) 양과는 상관없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BTC: 신규 고래와 기존 장기 보유 고래 실현 가격 비교가 있습니다. 이 지표는 155일 미만 보유한 신규 고래(STH)와 155일 이상 보유한 기존 고래(LTH)의 평균 매수 가격(실현 가격)을 비교합니다. (단, 거래소와 채굴자는 제외) 분석해 보면, 실현 가격이 90,159.8달러인 신규 고래(STH)는 현재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스마트 머니도 아니고, 뛰어난 투자자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스마트 머니가 되려면 투자 규모보다 투자 시점이 더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운 좋게 타이밍을 맞출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은 생태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움직입니다.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스마트 머니를 알아보는 데 유용한 지표는 비트코인: UTXO 연령대별 실현 가격입니다. 이 지표는 보유 기간에 따라 실현 가격을 보여줍니다. 보통 스마트 머니는 반감기 직전 2~3년 보유 연령대에 몰려 있습니다. 이들은 전체 사이클에서 가장 좋은 평균 매수 가격을 확보해 최고의 수익을 냅니다.
결국 고래라고 해서 무조건 스마트 머니는 아닙니다. 시장 사이클에서 적절한 때에 투자하는 것이 스마트 머니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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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