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늘 말하지만 저는 그런 이더리움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합니다. 좆같은 프라이버시 섹터도 현재까지 백전백패중인데.. 보일 때마다 조금씩은 투자를 합니다. 그냥 '프라이버시는 온다' 같은 기우제가 아니라.. 진짜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더리움이 오를 이유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설명을 하지 못한다면, 자꾸 자기가 보는 손해때문에 화풀이할 대상을 찾으며 범인찾기에 에너지를 낭비할 게 아니라 잠시 매매할 코인에서 이더리움을 빼는 것도 방법이겠죠. (저때 뺐어도 2500불 위였다)

저는 제가 이 때 했던 비유를 대단히 좋아하는데, 이더리움은 원피스로 비유하자면 지금 하늘섬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늘섬 구간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지만 연재 당시 좆같이 재미없었지만 스토리진행상 꼭 필요한... 마찬가지로 당분간의 이더리움 업데이트들은 이더리움 가격에 큰 도움 안되지만 이더리움의 로드맵상 필요한 단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