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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
반포아파트 산 빗썸 전 대표, 회사 사택임차비로 11억 잔금 치렀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대표이사를 지낸 김대식 고문이 회사로부터 지원받은 사택임차비를 반포 원베일리 분양주택 잔금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이해관계자 등과의 부당거래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2023년 12월 빗썸이 이 전 대표에게 임대사택제공 명목으로 38억원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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