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달라졌어요’ vs ‘변덕스러움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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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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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s 모닝브리핑
1. 이날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경기침체 우려를 다시 자극
2. 다만 시장은 트럼프의 유연한 관세 정책 기대감 덕분에 대량 매도는 발생하지 않음
3. 특히 이날 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두 국가에 대해서도 관세가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
4. 트럼프가 중국, 유럽연합, 캐나다, 멕시코를 대상으로 관세 압박에 나섰다면 증시는 충격을 피하지 못했겠지만, 일단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서는 다소 완화적인 태도를 보임
5. 이제 중국과 유럽연합에 대해 어떤 입장을 할지가 관건
※ 트럼프는 “JD 밴스 부통령이 주장한 미국에 대한 유럽의 무임승차론을 동의한다”고 밝힌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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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반응
- 월가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 중
- 4월 2일 관세 발표 이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
- 현재 시장은 트럼프의 ‘유연한’ 태도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의 변덕스러움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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