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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새벽에 직관은 못했고 시간지나고 제가 느낀점은 하이퍼리퀴드는 'Backstop Liquidation' 이라는 신박한 기술로 ‘거래소’의 신뢰를 져버린 것 같습니다. 거래소는 그냥 중개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HLP의 막대한 손실을 지키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해버린게... 다른 CEX에 비교해보자면 ADL을 도입해서 보험기금 털리기 전에 거래소 곳간이 위험하다 싶으면 청산시키는 메커니즘이 있는데 그냥 지정가 정해서 거래소측 포지션 유리하게 청산시키는게 말이 안되는 일이죠. 바이빗 해킹땐 도와주고 뭐 어쩌고 하리는 왜 공격하냐는 말들이 있는데 당연히 CEX들 입장에서는 굳이 공생해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어제 젤리선물을 오켁스에서도 상장시켰던 만큼 바이빗,바이낸스,오켁스 등 대부분의 중국카르텔이 점령하고 있는 CEX들은 아마 다 꽌시지 않을까... 어쨋든 이번일로 탈중앙화는 아닌게 입증이 됐네요. 물론 나쁜말만 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VC없이 그렇게 키운게 대단하고 또 엄청난 지표들을 많이 만들어낸건 인정이긴 한데 이번 행동은 탈중앙화랑은 거리가 멀었고 또 거래소 지킬려고 하는 행동은 객관적이지 못했다 라는게 제 의견이네요. *GMB LABS의 의견이 아닌 코인추천요정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