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첨언하자면.. 역사적으로 미국은 베트남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에서 초기 강력한 대응을 하다가 결국 여론의 변화와 내부 반발로 인해 장기전을 견디지 못하고 퇴각한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이번 경제적 압박도 장기화되면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클 것 같음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면 아직도 갈등이 좀 더 심화 될 여지가 있을 것 같고.. 트럼프가 정치적 압박을 느끼는 순간이 저점일듯. 걍 트럼프 지지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 들면 그때가 풀매수 자리 아닐까 하는 좆문가 생각해봤움

미국이랑 중국 관세 치킨게임하면... 왜케 중국이 이기는 상상밖에 안될까.. 이게 결국 고난의 행군을 더 잘 버틸 수 있는 국민성이나 정치 상황이 어디인가를 생각해보면..... 실제로 끝까지 너죽고 나죽자로 갔을 때... 항복이 나오는 곳은 미국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디... 내가 중국이면 끝까지 양보안할 것 같은디... 흠 미국인들이 지금부터 소비 예전처럼 못 한다 하면 참을 수 있나...? 중국은 최근까지도 두드려맞으면서 맺집키우고있었고... 미국은 등따시고 배부르게 있다가 고난을 오래 견딜 수 있나?? 역치가 다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