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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4월 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전문가 美 관세 조치, 암호화폐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해당 정책이 채굴자, 블록체인 개발자, 시장의 글로벌 유동성 공급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DL뉴스가 진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기반 NFT 플랫폼 민터블(Mintable) CEO 잭 버크스(Zach Burks)는 관세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며 기관 투자자들이 점점 불안정해지는 미국 주도 기관에서 자본을 옮기면서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하면서 암호화폐, 기술주 등 변동성이 큰 자산이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관련주 기반 옵션 ETF 3종 출시]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스트래티지(MSTR), 코인베이스(COIN), 마라톤 디지털(MARA)를 기반으로 한 액티브 옵션 수익 전략 ETF 3종(IMST, ICOI, IMRA)을 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해당 ETF는 주식을 보유하면서 행사가격이 높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해 매월 수익을 배당하는 구조다.   [뉴욕 법원, 지니어스그룹에 자금 조달 및 BTC 매수 금지 명령] 뉴욕 지방법원이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의 주식 매도 및 비트코인 매수를 금지했다. 이에 따라 자금 조달을 위한 주식 매도와 투자자 자금을 이용한 비트코인 매수가 금지됐으며, 기업은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지니어스그룹이 팻브레인 AI(LZGI)와의 자산매수계약(APA) 종료를 위해 제기한 중재절차의 일환으로, 올해 초 LZGI 및 기업 임원진은 지니어스그룹의 주식 매각, 1.5억 달러 상당의 ATM 자금 사용 등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해 법원에 임시 금지명령 및 가처분 명령을 신청했다. 여기에는 비트코인 매수가 포함됐다. 앞서 지니어스그룹은 현재 또는 미래 보유금의 90% 이상을 BTC로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오창펑, 정부 대상 블록체인 자문 활동 진행중] 자오창펑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가 일부 국가 정부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와 블록체인 솔루션 관련 자문하고 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일부 정부에 암호화폐 규제 체계와 행정 효율을 위한 블록체인 도입 방안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공공 부문에 확대 적용하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키르기스스탄, 자오창펑과 블록체인 MOU 체결]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산하 국가투자청(National Investment Agency)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인프라 구축,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은 블록체인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서 헤이즈 美 관세 조치, BTC에 호재]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에 호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X를 통해 일부 투자자들이 관세 조치로 겁을 먹고 도망칠 수 있지만, 나는 관세 조치를 사랑한다. 글로벌 불균형이 조정될 것이고, 그 고통은 돈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극복될 것이다. 관세 발표 이후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 이유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미리 반영됐기 때문이다. 연준은 경제 충격에 대응해 조만간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QE) 재개에 나설 것이다. 인내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면 기회는 곧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서클, 자사에 유리한 규제 체계 만들어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자사에 유리한 규제 체계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TUSD 개발에 참여한 케빈 레티니티(Kevin Lehtiniitty)는 테더(USDT)와 달리 서클은 현재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라이선스, 인력, 로비 등 막대한 유통 비용을 감내하고 있다. USDC 발행을 위해 코인베이스와 협력 중이지만 유통 면에서 차별화된 이점은 딱히 없다. 반면 페이팔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를 자사 제품에 통합해 유통 면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사만 다를 뿐 기능 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는 상품이다. 따라서 서클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경쟁사를 밀어낼 수 있는 규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