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알트코인 시즌 지수 16..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일보다 2포인트 내린 16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분석 트럼프 관세 정책, 美 BTC 채굴 업체에 타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비트코인 채굴 업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코인 채굴 전문 애널리스트이자 해시랩스마이닝(Hashlabs Mining) 설립자 야란 멜러루드(Jaran Mellerud)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해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기 수요가 급감할 것이며, 그 결과 미국 외 지역 채굴 업체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채굴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관세 부과에 따라 미국 내 채굴기 가격은 최대 24%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 채굴 산업은 (운영) 비용에 민감하기 때문에 채굴기 상승이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77억 고객대출금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 항소심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177억원 상당의 대출금을 횡령한 전직 우리은행 직원 A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5회에 걸쳐 개인과 기업체 등 고객 17명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한 뒤 대출금 177억7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빼돌린 돈 대부분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선 1심 재판부는 징역 15년을 선고한 바 있다.
[아서 헤이즈 BTC, 올해 안 $25만 돌파 가능...시장 유동성 급증할 것]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언체인드(unchained)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유동성은 곧 크게 증가할 것이며, 각국 중앙은행 모두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다.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붕괴와 인플레이션 폭발이라는 두 가지 상황 모두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BTC는 수 개월 내에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1만 달러를 돌파하면 올해 안에 25만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재정확장 정책을 지속한다면 시장은 유동성으로 가득 찰 것이고, BTC는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서 새로운 상승을 맞이할 것이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현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받고 있지만, 시장 심리가 붕괴된 만큼 현재는 솔라나(SOL)보다 투자하기 좋은 기회라 본다.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ETH의 위치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 자금난 땐 BTC 매각 가능성 시사]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근 문서에 회사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이 명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는 해당 문건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락할 경우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자산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외부 자본 조달이 지연되거나 불리한 조건으로 진행될 경우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 필요한 재정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매입 단가보다 낮은 시세에서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528,185 BTC를 보유 중이며 평단가는 67,458 달러다. 다만 이와 관련 우블록체인은 해당 내용은 일반적인 리스크 관리 관행이며, 지난해 1분기 10-Q 서류에도 해당 내용이 게재돼 있다고 부연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 가상자산 1거래소·다자은행 시스템 필요]
SBS비즈에 따르면,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9일 진행된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하나당 지금은 1개 은행만 제휴가 가능한데, 1거래소-다자은행 시스템이 도입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1거래소-1은행 체제는 시스템 안정성에 리스크가 있고 소비자 선택권도 제한하며 법인 고객에 제약이 생기는 등 이슈가 있다. 1거래소-다자은행 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포필러스 “신생 체인, 활동·회복력 측면 낮은 점수”]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최근 커뮤니티란 도대체 무엇인가? Pt.2: 프로젝트 평가 보고서를 통해 “2024~2025년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18개 주요 L1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념(Belief), 활동(Action), 탄력성(Resilience), 밀도(Density)로 구성된 BARD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신생 체인은 조직적 탑다운 구조와 제한된 역경 경험 탓에 활동·회복력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보이지만, 오랜 기간 축적된 프로젝트는 바텀업 정체성과 안정적인 문화 기반을 갖추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샤킬 오닐-솔라나 NFT 아스트랄 투자자 분쟁 종결]
미국 법원이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과 솔라나(SOL) 기반 NFT 프로젝트 아스트랄(Astrals) 투자자들 간 합의를 승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아스트랄 투자자들은 오닐이 해당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통제권을 행사했으며 아스트랄 DAO 거버넌스 토큰인 GLXY는 미등록 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닐은 지난해 아스트랄 측에 1,1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법원의 이번 승인으로 오닐과 아스트랄 프로젝트 관련 분쟁은 공식적으로 종결됐다.
[ETH, 출시 후 BTC보다 가격 상승률 높았던 건 단 1.5년]
이더리움(ETH)이 출시 후 약 1년 반 동안만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가격 상승률을 보여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글래스노드 수석 분석가 제임스 체크에 따르면 ETH는 2015년 중반부터 2017년 중반까지 BTC의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으며, 2019년 말과 2020년 초에도 짧은 기간 BTC 이상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10년 내 약 85% 기간 동안에는 BTC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한편 ETH/BTC(1 ETH당 BTC 비율)은 9일 5년 만에 최저 수준인 0.019 수준을 기록 중이다.
[분석 “BTC, 다음 지지선은 $70,000”]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BTC가 다시 한 번 76,000달러선을 하회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70,000달러”라고 진단했다. 그는 “70,000달러는 지난 2021년 강세장 고점이자 2024년 3~10월 박스권 상단과 겹치는 강력한 지지선이다. 막상 해당 가격에 도달하면 시장은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공포에 휩싸이겠지만, 이럴수록 단계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업비트 BTC 호가창서 460억원대 매수벽 등장 워뇨띠 추정]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현재 업비트 원화마켓 비트코인(BTC) 단가 1억 1590만원에 460억원대 매수 호가(매수벽)가 형성됐다.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BTC는 1.3% 오른 1억 11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매수벽을 전설적인 트레이더 워뇨띠가 세웠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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