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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솜니아의 애드작은 별로 하고 싶어지지 않는데.. 회사 창설이래 10년넘게 내내 적자였다가, 2023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흑자를 냈는데 뾰족히 뭐가 있어서 흑자를 낸게 아니고, 핵심 자회사 두개를 팔아서 나온 흑자였으며 매출은 오히려 줄었다는 기사죠.
이때 직원의 10% 해고한게 95명. 그 전까지는 직원이 무려 950명이었다고 하니 과연 1년 유지비가 얼마나 나올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https://sifted.eu/articles/improbable-profit-venture-building-news
절대 많이 찾아본게 아닌데 이정도 괴담이 나왔다는 정도로 글을 맺겠습니다. 다시 이야기하자면 회사가 기술력은 있는건 확실하긴 해요.. 근데 우리가 애드작 할때의 기대값은 기술력있는 회사에 후원하고 싶은 느낌보다는 좀 스캠같아도 먹여주면 좋겠다 느낌에 가까우니깐...?
굳이 잘 안맞아 떨어지는 걸로 비유해보자면 이쁘긴한데 나이 좀 있고 빚 좀 있는 애 셋 있는 유부녀같은 느낌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