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제품에 1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하며 양국 간 상품 무역이 사실상 단절되고, 두 나라 경제는 디커플링의 길로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11일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84%에서 1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중국에 총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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