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라($OM) 토큰 폭락 요약:
“이번 사이클의 루나”라는 말까지 나온 $OM 사태,
30분 만에 6조 원 이상이 사라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시작은 의심스러운 대규모 입금
만트라 팀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지갑이
OKX 거래소에 390만 개의 $OM 토큰을 입금했습니다.
이 움직임은 커뮤니티의 큰 주목을 받았고, 불안감이 번지기 시작했죠.
2. 공급량의 90%를 팀이 보유
$OM의 전체 토큰 공급량 중 약 90%를 팀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말은, 가격을 사실상 몇 명이서 조종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큰 리스크 신호였어요.
3. 이전부터 존재했던 불신
사실 커뮤니티는 예전부터 팀에 대한 신뢰가 낮았어요.
대표적인 의혹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켓메이커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유지했다는 주장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구조)를 몰래 수정
약속했던 커뮤니티 에어드랍을 계속 미루는 등
4. 결국 터진 대규모 매도
OKX 입금 직후, 많은 사람들이 “곧 매도할 것 같다”고 우려했고,
실제로 판매 압박이 바로 시작됐습니다.
5. 문제는 OTC 거래였다
문제를 더 악화시킨 건 OTC(장외거래) 루머였습니다.
만트라가 특정 투자자들과 절반 가격 이하로 몰래 토큰을 팔았다는 소문이 있었죠.
→ 50% 폭락 시, 그 투자자들조차 손실 상태가 되었고
→ 시장은 공포에 휩싸이며 패닉셀 시작
6. 도미노처럼 무너진 시장
패닉셀 → 손절(Stop-loss) 발동 →
레버리지 청산 → 시장 붕괴
모든 일이 1시간 안에 일어났고, 가격은 90% 폭락했습니다.
7.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이건 단순한 하락장이 아닌, 전면 붕괴였습니다.
5.5조 원 이상이 날아가고
아무것도 모른 채 투자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3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