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알트코인 시즌 지수 15...전일과 동일]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일과 같은 15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日 의료기업 SBC메디컬, 5 BTC 매수]
일본 의료기업 SBC메디컬그룹이 5 BTC를 매수했다고 글로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지난 2월 SBC메디컬은 10억엔(67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美 암호화폐 자문위원장 관세 수익으로 비트코인 매입할 수도]
백악관 대통령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위원장 보 하인스(Bo Hines)가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수익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백악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분석 美 재무부, 2월 이후 $5000억 유동성 공급...BTC에 호재]
미국 재무부가 지난 2월부터 5,000억 달러 규모 유동성을 금융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 재무부가 일반계정(TGA)을 통해 5,000억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며 정부 운영 자금을 충당해왔다. TGA 잔고는 8,420억 달러에서 현재 3,42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감소는 정부 자금이 실물 경제로 유입되면서 시장 내 현금 유동성이 확대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세금 회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축소될 수 있으나 5월부터 다시 유동성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Lyn Alden) 연구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최근 12개월간 글로벌 유동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2022~2023년 TGA를 통한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투기성 자산 가격 상승에 기여했으며, 올 2분기와 3분기 추가 공급분까지 반영될 경우 BTC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비트파이넥스 BTC 롱 포지션, 숏 대비 220배↑]
비트파이넥스에서 BTC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보다 약 22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 CEO 조아오 웨드슨(Joao Wedson)은 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에서 롱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테더(USDT)를 직접 발행하는 해당 거래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BTC 현물 ETF 8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21억원]
트레이더T에 따르면 4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146만 달러(약 21억원)가 순유입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에서 8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블랙록 IBIT에서 3,671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피델리티 FBTC에서 3,525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ICO 고래, $100만 ETH 추가 매도]
2015년 이더리움(ETH) ICO에 참여했던 익명 고래 주소가 612 ETH(100만 달러)를 추가 매도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현재 이틀 주기로 630 ETH를 매도하고 있으며 총 29,577 ETH(4798만 달러)를 보유중이다.
[ETH 현물 ETF 85억원 순유출]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600만 달러(약 85억원)가 순유출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피델리티 FETH에서 78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반에크 ETHV에서는 1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GSR·플로우 트레이더스, WCT 마켓메이커 맡은듯]
GSR과 플로우 트레이더스가 WCT 마켓메이커를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GSR은 보유 중인 750만 WCT 가운데 280만 개를 중앙화 거래소로 입금했다. 플로우 트레이더스도 750만 개를 보유 중이고 중앙화 거래소에 테스트 용도로 토큰을 소액 이체하고 있다. 두 마켓메이커가 보유한 토큰 물량은 초기 유통량의 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BTC 수익률, 14년 연속 S&P 500 압도]
BTC가 지난 14년 동안 S&P 500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디파이 전문 미디어 더디파이언트(The Defiant)에 따르면 14년 동안 BTC 누적 수익률은 7,200,000%에 달한다. 이는 금(116%), S&P 500(306%)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최근 2년간 수익률은 BTC가 173%로 금(61%)과 S&P 500(29%) 대비 현저히 높았다.
[분석 간밤 IP 급락, 현물 시장이 주도]
간밤 IP 가격이 20% 급락한 것과 관련, 대부분 거래량이 바이낸스, OKX 등 중앙화 거래소 내 현물 마켓에 집중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가격 폭락 직전 4000만달러 수준이었던 거래량은 반등 후 1.38억달러로 늘었다. 가격 급변동에도 선물 시장 손실은 140만달러에 그쳤다. 매체는 IP 급락에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커뮤니티에선 IP가 MOVE, LAYER 등 일부 알트코인과 함께 할인된 가격에 장외거래로 판매, 내부자 거래 또는 조직적인 매도세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아직까지 명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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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