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스카이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통해 생태계 프로젝트 지원]
스카이(구 메이커다오)가 X를 통해 지난 3월 공개한 스카이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는 생태계 프로젝트에 초기 운영 자금, 유동성 네트워크, 플러그 앤 플레이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들은 이를 통해 자체 스타(Star)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렇게 구축된 스타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카이는 스타 프리미티브를 통해 각각의 스타가 스카이의 유동성과 보안에 접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경우 스타는 USDS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고 USDS 추천 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다.
[금융위 달러 스테이블코인, 일방적 해외 유출 아냐]
금융위원회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일방적으로 해외 유출이 일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디지털애셋이 전했다. 금융위는 2024년 11월~2025년 2월 달러 스테이블코인 국내 유입액은 35조3000억원, 해외 유출액은 35조3000억원으로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금융위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국내 유출입액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빗썸·코인원, ZK 거래유의종목 지정]
빗썸과 코인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케이싱크(ZK)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지했다. 거래소는 지난 15일 ZK 관리자 지갑이 해킹돼 청구되지 않은 약 500만 달러 상당 자금이 탈취됐다. 재발 방지 등이 부재하다고 판단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前 미 SEC 위원장 알트코인, 오래 가지 못할 것]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BTC는 오래 살아남을지도 모르지만 나머지 암호화폐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많은 금융 자산들이 펀더멘털과 시장 심리에 모두 영향을 받지만, 암호화폐는 거의 전적으로 투기적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 BTC는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을지도 모르지만 알트코인은 펀더멘털이 부족해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TC 현물 ETF 2426억원 순유출]
트레이더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억 7077만 달러(약 2426억원)가 순유출됐다. 순유입 전환 이틀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피델리티 FBTC에서 1억 138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에서 1억 1325만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다. 반면 블랙록 IBIT와 비트와이즈 BITB에서는 각각 3099만 달러, 1281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금감원장, 홍콩·중국 금융당국 수장 회동...가상자산 ETF 동향 공유]
이복현 금감원장이 홍콩과 중국의 금융당국 수장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자본시장 안정과 규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양측은 특히 아시아 최초의 가상자산 현물 ETF와 토큰형 머니마켓 ETF 승인, 가상자산 육성 로드맵 발표 등 최근 홍콩의 가상자산 거래 및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가상자산 감독과 관련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유주얼 커뮤니티, 홀더에 $1,742만 USUAL 분배 거버넌스 투표 진행]
유주얼(USUAL) 커뮤니티가 USUALx, USUAL 보유자에게 각각 6,700만 USUAL(총 1,742만 달러 상당)를 분배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해당 물량은 조기 상환 수수료로 마련됐다. 보유자별 할당량은 자체 가중 평균 포지션(TWAP) 을 통해 결정되며, 분배는 오는 6월까지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거버넌스 투표는 4월 18일 4시 10분(한국시간)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찬성률은 99.95%를 기록 중이다.
[업비트, HBAR 유통량 계획표 변경 공지]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헤데라(HBAR) 측의 요청에 따라 유통량 계획표에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업비트 HBAR 유통량 계획표에서 변동된 부분은 올해 1분기 기준 42,224,998,538 HBAR에서 42,093,100,251 HBAR로 바뀌었고, 올 2분기 유통량은 46,189,269,063 HBAR로 명시됐다.
[베이스 밈코인 BASE, 가격 급등락...시총 $1,780만]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발행한 밈코인 Base is for everyone(BASE) 시가총액이 1,780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밈코인은 17일 7시 30분경(한국시간) 발행됐으며, 총 공급량은 10억개다.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밈코인에는 스나이퍼봇(신규 토큰을 선점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이 대거 포진해 있었고, 봇들은 고점에서 대규모 물량을 매도했다는 추측과 함께 봇 대비 없이 토큰을 런칭한 베이스를 비판하는 여론이 나타났다. 이후 베이스 측에서는 추가 밈코인을 발행하고, 기존 토큰을 매도한 뒤 신규 토큰으로 이동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0.0173 달러까지 도달했던 BASE는 한때 90% 급락한 0.0007176 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스는 토큰을 출시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현재 BASE는 코인마켓캡 기준 0.020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CEO 다수국 암호화폐 비축안 마련 지원]
바이낸스 최고경영자 리차드 텅이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와 국가 주도 전략비축 등 암호화폐 친화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많은 국가와 협력해 암호화폐 전략 비축안 마련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수개월 동안 미국에서 추진된 정책으로 큰 수혜를 입었고, 시장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다. 바이낸스도 글로벌 본사 설립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a16z, 투자자문사 암호화폐 커스터디 가이드라인 제시]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전문투자자문사(RIA)의 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관련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a16z는 RIA가 암호화폐 수탁 업무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1) 수탁기관의 법적 지위가 암호화폐 수탁 적격성을 결정해선 안 됨 2) 암호화폐 수탁기관은 명확한 보호조치를 갖춰야 함 3) RIA는 수탁 중인 암호자산에 대한 경제적·거버넌스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함 4) 특정 조건 하에 RIA의 자체 수탁도 허용돼야 함
[분석 “소셜 미디어서 BTC 투심 강세 전환”]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이 BTC 강세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암호화폐 투심을 측정하는 소셜 미디어 트래커가 4월 16일(현지시간) 1.973점을 기록하며 강세 영역에 진입했다. 이전에는 투자자들이 BTC에 확신을 잃으면서 1.606점 미만인 중립 영역에 머물렀었다. 현재 트레이더들은 BTC가 9만 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관세 관련 발표, 글로벌 경제 지표 등이 향후 BTC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2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