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시장, 장기 약세장 진입한 듯"
암호화폐 시장이 크립토 윈터(장기 혹한기)에 진입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가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지난 3월 9일 20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을 하회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시장이 약세장(bear market)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주요 기술적 신호로 해석된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알트코인으로 구성된 지수는 2월 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Z-스코어로 봐도 가장 최근의 강세장이 2월 말에 끝났음을 나타낸다. 아울러 올해 초 BTC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VC 투자액은 2021-22년 수준보다 50%-60% 적다.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2분기 중후반에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있으며 3분기부터는 점진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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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