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생 프로젝트들의 상황
이전에 21년, 22년에 투자를 유치한 프로젝트들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최근 Lattice VC에서 출시한 리포트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가져와봤습니다.
1️⃣ 대혼돈의 시기 2022년생 프로젝트들의 상황
- 22년은 루나, FTX 사태로 시장이 매우 혼란했던 시기
- 22년, VC들은 1,200개 프로젝트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 (21년대비 2.5배)
- 현재 이 프로젝트 중 80%가 여전히 빌드 중에 있음
-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젝트 '아이겐레이어'
- 그러나 모든 프로젝트들이 성공한 것은 아님
2️⃣ 차가운 현실
- 21년도에 시작한 프로젝트 대비 현저히 낮은 토큰 출시율
- 1,200개 팀 중 12%만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1%만이 시장적합성을 발견
- 이에 대한 원인으론 시장상황, CEX 리스팅 기준상향, 플랫폼 등이 거론
- 상승장 타이밍을 놓쳐 토큰 출시를 미루고 있는 팀들이 많음
- 또한 이전대비 메이저 CEX 리스팅 자격요건이 대폭상향 되어 기준을 맞추기 어려움
- NEAR, Flow, StarkNet 등 체인에서 시작한 팀들은 후속투자를 받은 팀이 단 0건
- 많은 프로젝트들이 강세장과 리테일 유입을 기대하며 토큰출시를 미루고있음
- 그러나 냉정한 현실 속에서 고갈의 시기는 다가오고 있음
3️⃣ 트렌드 변화
- 22년도를 지배했던 키워드는 'NFT'와 '메타버스'
- 22년에 시작한 프로젝트 상당 수가 NFT와 메타버스와 관련된 프로젝트
- 24년 현재 NFT와 메타버스는 뒷전으로 밀려났음
- 24년 내러티브는 AI와 DePIN이 가장 돋보이고 있음
- 그러나 앞으로 2년 후 이러한 내러티브가 지속력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함
원문(코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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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