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선물거래가 가지는 가치 (구성원 : 리테일 유저, MM, 거래소)
✔️ 유저 입장 : 선물거래를 통해 롱포지션, 숏포지션을 잡는다. 수익을 기대하고 거래를 하기도 하고 헷징이나 여타의 목적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하지만 모든 목적은 "거래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이다.
✔️ Market Maker, 유동성 공급기관 입장 : 유동성을 공급한다. 아니 사실상 거래기회를 찾기위해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생각하는것도 가능하다.
예를들어) A거래소와 B거래소 선물페어에 동시에 상장되어있는 페어가 있다고 치자. 한 개인이 A거래소에서 매수를 진행하면, A거래소의 코인가격이 B거래소의 코인가격보다 살짝 더 높아진다. 그럼 이 MM과 기관은 B거래소에서 A거래소로 물량을 옮기거나, 기존에 가지고있던 코인을 A거래소에서 매각하거나 B거래소에서 매수를 통해 가격의 이격을 맞춘다. 이 자연 발생한 차익을 기관이 가져간다. 개미가 있어야 기관도 있다.
✔️ 거래소 입장 : 아주 간단하다. 유저와 MM기관 모두 거쳐야하는게 "거래소" 이다. 유저와 MM들이 많아질수록 거래소는 힘이 강해지고, 힘이 강해질수록 수수료 매출이 늘어난다.
🟰 개미의 거래도 분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배율치면 몇십억씩 거래하기도 하는데, 몇십억은 결코 작은금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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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