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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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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트코인 현물매수 (구성원 : 프로젝트, 거래소, VC, 유저, MM) ✔️ 프로젝트 입장 : 각 알트코인 재단 프로젝트들에게 코인은 정말 중요한 의미이다. 하지만 각 재단마다 코인을 "정의" 하는게 다르다. [재단별 코인에 정의] 1. 매출의 창구 : 매도 혹은 우회 매도를 통하여 각 프로젝트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정의 2.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의 척도 : 높은 코인 시가총액과 높은 볼륨의 코인 재단은 코인시장에서 힘의 척도이다.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거래소도 절대 함부러 하지 못한다. 3. 코인 = 지분 : 코인이 곧 지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다. 코인을 팔지 않으려한다. * 사실 대부분의 재단들이 1, 2, 3번을 짬뽕하여 각 정의를 내린다. 처음에는 3번의 이유로 인해 코인을 아끼고, 2번의 몸값을 올린 후, 1번 매각의 순서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흘러간다. 심지어 이더리움도 이렇게 한다. ✔️ 거래소 입장 : 거래소와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갑과 을의 관계이다. 물론 한쪽이 없으면 다른한쪽이 존재할 수 없는것은 맞지만, 유의미한 거래소는 제한적이고 프로젝트는 많다. 아쉬운쪽이 더 내놓는 법이다. 거래소는 프로젝트에게 상당히 많은것을 요구한다. 거래소 -> 프로젝트 요구항목 1. 상장피 (해외거래소는 상장피 문화가 완연하다) 2. 마케팅용 코인 (이것도 사실상 다른형태의 상장피 이다. 거래소는 이 마케팅 코인을 통해 거래량이벤트, 자체 코인 홀더 인센티브 지급과 같은 "거래소에 이득되는 행위"를 한다.) 3. 각종 법률 인증항목 (상장 이후 책임이 프로젝트에 있다는 증빙 등) 4. 거래량 게런티 (거래량이 매출과 직결되는 주체이다 보니 유동성공급, 유저거래량 게런티를 요구한다.) 5. 신규가입자 게런티 (신규가입자 N명을 채우지 못하면 상장피가 따따블이 되는 그런 계약조건) 뭐 그렇다. 프로젝트는 거래소에 "상장" 을 요구한다. ✔️ VC 입장 : 자신들이 투자한 프로젝트를 좋은 거래소에 상장시켜야 한다. 좋은 거래소에 상장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VC가 좋은 VC로 명명되며, 실제로 거래소에 미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피투자 코인들이 좋은거래소 상장 -> 높은밸류 를 인정받을 확률이 높다. 프로젝트 입장에서 좋은 거래소 라인을 가지고 있는 VC가 초기 투자유치 우선순위 1순위다. (OKX Ventures, Coinbase Ventures, Binance Labs) 그렇다보니 VC는 거래소에게 잘보이기 위하여 상당히 많은활동들을 한다. 기관계좌, 커스터디 등 좋은 거래소에 몰리는 이유(대감집에 몰리는 이유)가 이런 이유다. ✔️ 유저입장 : 내가 에드작한 코인, 토큰세일에 참여한 코인이 좋은거래소에 가야한다. 알트코인의 수익률 공식은 다음과 같다. (A : 내가 보유한 코인의 갯수 x B : 거래되는 코인의 가격 및 슬리피지 = C : 수익) A요소는 나와 프로젝트가 합의한 기준으로 정한다.(합의 안했으면 안샀을거니까) 하지만 B항목을 결정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느거래소에 상장하는가" 이다. 상장전에 코인을 취득한 경우에는 거래소 상장이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알트코인 현물매수를 시장에서 하는경우는 조금 다르다. 기본적으로 파는놈이 있어야 사는놈이 살 수 있다. 그 "파는놈" 이 누구일까? 알트코인 현물시장에서 파티는 이렇게 나뉜다. A팀 : 프로젝트, MM B팀 : 유저, VC (시장거래 펀드 포함) C팀 : 거래소 A팀이 C팀에게 마케팅이나 어떤 명분으로 코인을 준다. 그리고 A팀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코인을 또 시장에 다양한 방법으로 매각한다. 직접 시장에서 팔기도 하고, NFT를 돈받고 민팅하고 코인을 지급하여 우회매각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B팀이 그 매도를 다 받아낸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B팀에 대해서다. 기본적으로 유저와 VC는 시장에서 한팀이다. 정의가 둘다 "매수" 하는 객체로써 작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VC를 적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VC도 우리처럼 "매수하는" 주체다. 매수주체 vs 매도주체 인데 매도주체인 MM, 프로젝트, 거래소가 사실 진짜 반대편이다. ✔️ MM 입장 : MM은 기본적으로 "서비스 공급" 업체이다. 유동성공급, 가격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댓가를 받는다. MM에 대한 오해가 "MM이 팔았다" 라고 하는데 사실 ㅋㅋㅋ 99.99%의 MM들은 재단의 오더없이 움직일 수 없다. "MM이 팔았다 = 재단이 팔았다." 이다. 우리가 고깃집가서 삼겹살을 시키면 삼겹살을 준다. 근데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시켰는데 짬뽕을 주면 그 고깃집 가겠는가? 아주 심플하다. MM은 고깃집일 뿐이다. 달라면 달라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 용역사다. 대부분 재단들이 가격하락의 이유를 "우린 안팔았어! MM이 판듯 ㅅㅂ" 라고 하는데 ㅋㅋㅋ 그코인 니네가 팔라고 준거잖아.... 자기들이 안팔았다는 이야기는 "내가 매도버튼 안눌렀어" 이고 사실상 팔라고 대행을 준거니까 재단이 판거다. 🟰 알트코인 현물매수는 기본적으로 매수 vs 매도 이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알트코인 현물매수를 한다. 이것은 수수료를 발생시키고 재단이 파는 코인을 사주는 꼴이며, MM들의 아비트라지 기회를 만들어주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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