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BTC 시총 점유율 64%... 2021년 초 이후 최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도미넌스)이 64%로 2021년 초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9%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상승하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며, 하락할 경우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2022년 말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벨라루스, 내년 하반기 CBDC 유통 예정... 러시아와 긴밀히 협력 중]
벨라루스 중앙은행 이사회 의장 로만 골로브첸코(Roman Golovchenko)가 내년 CBD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지털 벨라루스 루블은 2026년 하반기 유통되며, 기업들이 자유롭게 CB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가 기관 및 개인 대상으로는 2027년까지를 목표로 한다. 로만 골로브첸코는 디지털 벨라루스 루블은 중앙은행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현재는 보안상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화폐가 전체 체인을 어떻게 이동하는지 추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체 CBDC 개발과 관련해 러시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50일 이평선 돌파...추세 전환 신호탄]
암호화폐 유명 투자자 스캇 멜커(Scott Melker)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마침내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일봉 마감을 기록했다. 추세 전환의 신호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현재 거래량은 저조한 상황이다. 매수세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돌파는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88,804 달러의 수평선을 돌파해야 신고점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BTC, 홀더 집단에서 대규모 이동 포착...변동성 기대]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 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그놀렛(Mignolet)이 크립토퀀트 기고문에서 비트코인에 조만간 상당한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6개월 홀더 집단에서 약 17만 BTC가 이동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이 집단의 이러한 움직임은 큰 변동성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美 현물 ETP 누적 매수 BTC, 신규 공급량 2배 이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해당 ETP들이 총 529.325 BTC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채굴을 통해 신규 공급된 249,725 BTC의 약 2.1배 규모다.
[美 거시경제학자, 연말 BTC 가격 전망 하향 조정...관세 전쟁 탓]
미국 유명 거시경제학자 린 알든(Lyn Alden)이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래한 관세 전쟁이 비트코인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그는 BTC 가격이 올 연말 지금보다는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관세 논란이 있기 전 더 높은 가격을 전망했다.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 그림자가 드리웠고, 이는 비트코인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전통 금융 시장이 불안정할 때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거시 관점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국채 시장이 붕괴하고, 연준의 수익률 곡선 통제나 대규모 양적완화(QE)가 시행된다면 BTC는 상승할 것이다. 여전히 BTC가 연내 10만 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또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오기 전 2003~2007년 떄와 유사하게 미 증시 퍼포먼스가 저조하더라도 BTC는 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피터 시프 BTC=디지털 금 마케팅은 사기, 초고위험 자산일 뿐]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마케팅은 사기와도 같다고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유명한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가 지적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을 일종의 디지털 금으로 포장해 마케팅하지만, 귀금속만큼의 성능을 보이진 않는다. 비트코인은 금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거래되며, 일종의 초고위험 자산일 뿐이다. 적어도 기술주라면 미래에 수익이 실현되고,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의 지분을 사는 셈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근거도 없이 다른 위험 자산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뚜렷한 용도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531,644 BTC 보유)는 결국 비트코인 때문에 파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02% / 숏 49.98% 1.바이낸스: 롱 49.95% / 숏 50.05% 2.OKX: 롱 49.39% / 숏 50.61% 3.바이비트: 롱 48.97% / 숏 51.03%
[데이터 10~10,000 BTC 보유 지갑, 공급량 67.7% 보유 중]
10~10,000 BTC를 보유한 지갑들이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67.77%를 보유하고 있다고 센티멘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10~10,000 BTC 보유 지갑들은 비트코인의 주요 이해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4월 변동성이 확대되는 기간 동안에도 계속해서 BTC를 매집했으며, 3월 22일 이후 현재까지 약 53.6만 BTC 이상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이번 사이클 $20만 도달 가능...$7.2만은 지켜야]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 인투더크립토버스 설립자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은 이번 사이클에서 15만~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주봉 차트 기준 지난해 고점인 7.2만 달러 선을 지켜야 한다고 분석했다고 데일리호들이 전했다. 그는 지금의 사이클이 주기 초반보다는 후반에 정점을 찍는 패턴을 그린다면, BTC는 대략 12~1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좋은 조건이 형성된다면 20만 달러도 가능하다. 다만 또 다른 조정(pullback)이 발생한다면 지지 가능성은 미지수다. 아직 7.2만 달러 구간은 제대로 리테스트되지도 않았다. 만약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그 구간을 지키려는 세력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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