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신고가 경신 위해선 현물 수요 회복 필요"]
BTC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 위해서는 현물 수요가 2024년 말 수준으로 회복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물 BTC 수요는 월 기준 위축됐지만, 최근 며칠 동안 감소세가 완화되며 가격 하락 압력이 줄었다.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현물 수요가 지난해 말 수준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21쉐어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맷 메나는 "다음 주요 저항선은 95,000 달러 수준으로, 현재 상승 속도라면 해당 구간에서 조정 가능성이 있다. 주요 심리적 저항선은 10만 달러 부근이다. 글로벌 거시 환경이 디지털 가치 저장 수단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BTC가 점점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번 랠리는 BTC가 거시경제적 헷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단순 투기 자산이 아니라,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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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