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버리지 디파이는 유동성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는데
이는 알파카 파이낸스 전략의 전 반대 성질임
처음에는 stETH를 통한 렌딩 레버리지를 활용했는데 대량 청산난 사건이 있어서
청산 가능성이 없는 PT를 활용하거나
하드코딩되어 청산 가능성을 없애버린 렌딩을 이용하기도 함
알파카 파이낸스는 BSC에서 레버리지파밍을 선도하던 디파이였는데
조단위 TVL이 몰릴 정도로 나름 흥했었음
근데 레버리지 디파이가
그냥 말만 그럴듯하고 비영구 손실로 원금 다 까먹는 걸 알게된 사람들이 점점 안하기 시작함
코인은 오르거나 내리거나 등락이 심해서
레버리지파밍으로 숏 베팅해서 그 코인이 3토막 나도 원금을 잃는 방식이라 역대급 쓰레기 전략으로 평가되는 중
계산기를 제대로 두드려보지 않은 사람들만 좋다고 홍보했던 것 같음
이걸 포크도 제대로 못하고 사고난게 위메이드의 클레바
디파이의 흑역사 같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