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섹터의 역사와 ALEO
Zexe란 [Zero Knowledge Execution]의 약자로, UC 버클리 팀이 주도한 연구. 2018년에 발표된 Zexe: Enabling Decentralized Private Computation (분산형 프라이빗 컴퓨팅 활성화) 논문은 Zerocash 모델을 확장해 더 넓은 스마트 계약 패러다임에 적용하려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당시 영지식 분야의 최고 연구자들이 공동 집필함.
그로부터 2년뒤인 2020년에 Zexe의 공동 저자중 한명이 레이먼드 추, 콜린 친, 마이클 벨러와 함께 회사를 설립. 2011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이더리움에 기여하며, Zexe에 기여했던 이 공동저자가 바로 Aleo Systems의 하워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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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o의 경우 ZKP를 이용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고도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ZK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Google, Amazon, Facebook 등 글로벌 기업과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Johns Hopkins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등 출신의 암호학자와 엔지니어들이 만들었고, A16z, 소프트뱅크의 리드로 코인베이스 벤쳐스, 폴리체인, 삼성넥스트등등으로부터 298M이라는 큰 투자를 받은 사실이 있음.
이 투자금액은 정말 큰 금액으로, 근 몇년간 투자금액 기준 대어라고 기대받던 프로젝트들의 투자금액들을 봐도 밀리지 않는 규모 (스타크넷 282.5M, zkSync 458M, 모나드 244M, 레이어제로 31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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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는 그만큼 중요하고 기대받는 섹터로... 아직 가격적으로 잘 터진 프로젝트는 드물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영역.
#ALEO K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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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