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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해도 디씨인사이드같은데서 쓰면 훨씬 간결한 글로 주관적 의견만을 적을텐데 아무리 편하게 채널을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구독하고 있는 채널이나 트위터에서는 다양한 분들이 다양하게 느낄 불편한 감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그렇지만 트위터는 꽤 자유로운 의견이 교환되는 편이잖아요?
그간 여러 사람들의 '편하고 솔직한 발언들' 뒤에 숨어있던, 그런 말들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던 시선들에 대해서도 의식해볼 겸 글타래와 달린 댓글들 반응같은걸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슈 자체도 재밌는 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