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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커피질라는 후속 영상을 통해 여기가 단순히 책임감없는 과거를 가진 회사일 뿐만이 아니라 실제 사기를 치고 있다는 점을 밝혀냈어요.
Rabbit R1측이 주장했던 'On device LAM', 즉 기기기반으로 작동하는 행동모델 이런거 다 개구라였고 진실은 그냥 조금 개조해서 절대 자신이 GPT라는 답변을 하지 못하게 해둔 GPT 모델이었던거죠.
즉, 실제 배송받고 써본 사용자들이 'GPT쓰는거랑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 라고 평했던 리뷰들은 사실 핵심을 뚫는 정확한 리뷰였단 뜻입니다. (코딩의 수준도 상당히 허접해서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면 대부분은 그냥 비틀즈 노래를 틀어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Web3으로 낸 기기였다면 "그래도 기기는 나왔다" 라며 마무리짓겠지만, 이건 Web2로 나온 기기, 사실상의 사기나 다름없는 행동을 한 것인데 추후 어떻게 진행될지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