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호주 출신 유명 래퍼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가 자신을 테마로 출시한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마더이기(MOTHER)가 주말간 단기 강세를 나타내며 고점 기준 약 9,000만 달러에 가까운 시총을 기록했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 대표 PFP NFT 프로젝트 매드래즈(Mad Lads)와의 커스터마이징 NFT 출시 협업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주 금요일 매드래즈는 이기 아잘레아를 테마로 맞춤형 PFP NFT를 출시한 바 있다. PFP NFT 출시 후 MOTHER 토큰 가격은 최고 0.08952 달러까지 상승하며 고점을 기록했고, 일요일 고점 대비 반토막 부근까지 떨어졌지만 월요일 다시 반등하며 고점 근처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MOTHER는 출시 당시 대규모 내부자 투매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OTHER는 현재 27.96% 오른 0.072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OKX, 딥페이크 영상에 보안 뚫려...사용자 자산 $200만 도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커뮤니티 제보를 인용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특정 사용자 계정 보안이 3일(현지시간) 해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만든 딥페이크 영상에 뚫린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를 제보한 피해자에 따르면, 해커는 텔레그램에서 그의 개인정보를 구매해 OKX 사용자 계정을 알아냈고 비밀번호 변경 절차에 필요한 사용자 안면인식에는 AI 딥페이크 영상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피해자는 구글 2FA 이중인증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OKX 계정 탈취로 인해 약 2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OKX 측은 온라인 상에서 OKX 사용자 계정 도난 관련 소식이 확산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시점부터 이에 대한 팔로우업을 진행 중이며, 협력사와 함께 사건을 처리 중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