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1월 2nd Issue of Weekly
무난한 CPI와 예상외로 강한 PPI, 그리고 더 강한 소매판매.
세 가지 지표가 합쳐져서 나온 결과는 결국 "미국은 건재하다"
나스닥과 위험자산의 조정이 나왔으나 비트코인은 게리 겐슬러의 해임가능성과 트럼프의 행보에 의해 상승 하고 있다.
"의회 승인없이 비트코인 비축 가능"
지금 비트코인은 트럼프 테마주나 다름 없는 상황. 증거로 M7은 테슬라만 빼고 모두 하락 마감.
게다가 거의 비선실세가 되어가고 있는 머스크는 UN 주재 이란 대사와 회동해 미국과의 긴장을 완화할 방법을 모색했다.(ㅋㅋ)
반면에 매파적인 멘트를 쏟아내고 있는 각 연준 의원들은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 되자마자 태세전환했는데,
굴스비 - 현재 인플레이션율이 연장된다면 너무 높다. 중립 금리 높음
파월 - 장기 금리 상승은 성장을 반영하는 것(??),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을 것
보스턴 - 12월 인하할지 아직 모름
로건 - 금리 인하 신중
결국 이 덕에 장기물은 상승하고 단기물은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위험자산 조정이 나온 것인데, 지금까지 미국이 유동성을 공급하던 방식 중 하나가 QE 외에 옐런이 "단기채"를 발행해서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정책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면 된다.
통상적으로 미국의 T-bill은 할인채로 발행되기 때문에 매수 당시에 매수 금액을 할인받고, 기간이 끝나면 채권에 적힌 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1년 이내, 특히 MMF는 평균적으로 75일이면 돈을 받게 된다.
그럼 이걸 4~5% 할인된 가격으로 산 뒤, 확정된 금액을 받는 채권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내며 그 돈으로 또 다시 할인채를 사게 되면 무한 돈복사 츠쿠요미가 완성된다.
그 와중에 BTFP가 갑자기 엄청나게 빠져나갔다.
은행이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리고, 채권을 발행한 모양.
📘 정리
결국에는 유동성 문제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미국의 와일드 카드가 뭐가 될지 궁금하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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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