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나 솔라나는 mempool도 없어서, 유저의 tx가 블록 생성을 담당하는 Validator에게서 즉시 처리되지 못하면 failed됨…
- 그래서 솔라나가 해결책으로 제시했던것 중에 하나가 QoS임.
- 간단히 설명하면 스테이킹을 많이한 Validator가 더 많은 tx를 처리하게 해준다는 것임.
- 솔라나 유저는 tx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Priority Fee도 높여야하지만, 스테이킹 수량이 많은 Validator와 계약된 RPC 프로바이더를 찾아 다녀야함.
- 결과적으로 여전히 Validator의 증가가 Voting tx를 증가시켜 네트워크의 먹통에 영향을 주며, 유저의 tx failed rate도 높이는 본질적인 구조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봄.
- Firedancer가 현재 메인넷에서 non-vote 모드라고 하는데… 사실상 보상은 못받고 남들 tx만 처리해주는 꼴인 것임.
- 보상 매커니즘이 중요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그런 클라이언트는 쓰레기에 불과함. (대신 Frankendancer가 합의 모듈이 결합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지켜봐야…)
- 그래서 Validator는 유저의 tx보다 본인의 보상을 위한 Voting tx 제출이 우선시되며, 결과적으로 한정된 네트워크 리소스 내에서 Validator의 증가가 유저의 tx failed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음.
- 정말 웃긴 상황인 것임… Validator의 증가가 네트워크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