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美 BTC 현물 ETF $8억 순유입...5거래일 연속]
트리뉴스 및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8억 달러가 순유입 된 것으로 집계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7억 6,250만 달러가, 피델리티 FBTC에 3,72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1,78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美 ETH 현물 ETF $1.34억 순유입…5거래일 연속]
트리뉴스 및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1억 344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록 ETHA에 1억 299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1700만 달러, 반에크 ETHV에 6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332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WP 트럼프 인수위, 암호화폐 규제 완화 논의중...업계 인사들과도 접촉]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디지털자산 규제 완화를 위해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선거 공약 이행을 위해 인수위는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기조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는 인수위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요직에 암호화폐 친화적 인물들을 고려하고 있다. 유력 후보군은 SEC 전 위원이자 현재 로빈후드에 소속돼 있는 다니엘 갤러거(Daniel M. Gallagher)와 현직 SEC 위원 마크 우예다(Mark Uyeda), 헤스터 피어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FDIC 금융 소외계층 암호화폐 사용 비율 더 높아]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설문조사를 인용, 금융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언더뱅크(Underbanked) 가구의 6.2%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에서는 4.8%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학력자, 젊은 세대, 아시아계 및 백인 가구, 노동 연령대 가구에서 암호화폐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소득 부분에선, 연간 소득이 7만 5,000달러 이상인 가구의 7.3%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반면, 소득이 1만 5,000달러 미만인 가구에서는 1.1%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스테이킹 업체 어테스턴트 인수]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 에셋 매니지먼트(Bitwise Asset Management Inc)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업체 어테스턴트(Attestant)를 인수했다. 현금 및 주식 거래 등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로 비트와이즈의 자산 관리 규모는 1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될 예정이다.
[아크인베스트 미국 암호화폐 기업 IPO 가속화 전망]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친암호화폐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서클과 크라켄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의 IPO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에 친암호화폐 정책을 펼칠 인사들이 다수 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과 스테이블코인 법안 등으로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보호 장치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집행에 의한 규제가 끝나면 암호화폐 기업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환경에서 IPO 추진과 규제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3Q 암호화폐 VC 투자금 전분기比 31.3%↓]
블룸버그가 자본시장 리서치 업체 피치북(PitchBook) 보고서를 인용해 3분기 암호화폐 분야 벤처캐피털(VC) 투자금이 17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1.3%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거래 건수 역시 25.3% 감소한 392건에 그쳤다. 피치북 수석 애널리스트 로버트 리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 변동성 증가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등 거시 경제 요인이 거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새로운 블록체인과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는 여전히 벤처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인프라 기업 간 흡수합병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BTC, 아직 과열 아냐...추가 상승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BTC 보유자들이 204억 달러 규모의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가 지난 3월 73,679달러 신고점 달성 당시 실현된 수익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량 또한 3월 신고점 당일 기록했던 거래량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현재 시장은 과열 단계가 아니며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분석 온체인 지표상 DOGE 상승 여력 충분...아직 고점 아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DOGE는 역사적으로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가 78%를 넘었을 때, 가격 정점을 기록하고는 했다. 현재 DOGE의 MVRV는 45% 수준으로, 아직도 충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컨센시스 CEO 트럼프 대선 승리 최대 수혜자는 이더리움]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 창립자 겸 CEO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입게되는 코인은 바로 이더리움(ETH)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다. 이 모든 것은 민주당이 주도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은 유독 이더리움에 대해 강한 압박을 가해왔고 이로 인해 퍼드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승리 이후 ETH 가격도 크게 반등했다. 어떤 알트코인보다 큰 생태계를 갖췄기 때문에 규제 리스크 해소에 따른 회복력도 더 좋다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