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웥 31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나스닥100 편입 이후 약 30% 하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단일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가 나스닥100 편입 직후(약 430 달러) 대비 약 30% 하락했다. 11월 말 최고가(543 달러) 대비 약 45% 하락한 수치다. 현재 MSTR는 약 3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조짐은 도처에 있었다. 주가 급등,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의 기업 홍보, 기업 재무전략을 참고해 토큰을 매입하는 기업들 등이다. 주식과 전환사채로 현금이 넘쳐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연말 월요일 아침 규제당국에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일요일에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 매수를 발표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하지만 영원히 지속될 수 없는 일이라면 언젠가 멈추게 될 것이다. 3주 전부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버블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제우스 네트워크, 아폴로 메인넷 v1 출시]
솔라나·비트코인 생태계 통신 프로토콜 제우스 네트워크(ZEUS)가 X를 통해 주력 댑(DApp) 아폴로(APOLLO)의 메인넷 v1을 정식 출시하고 zBTC를 솔라나 생태계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제우스 네트워크는 zBTC는 양방향(two-way peg) 페그 시스템을 통해 비트코인과 일대일로 연동된다. 또 중앙화된 엔티티(centralized entities) 허가 없이 솔라나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온체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BTC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향후 DOGE, LTC, KAS 등 UTXO 기반 자산을 솔라나에 통합해 제우스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암호화폐 도난 원인 1위 프라이빗 키 유출]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암호화폐 도난 원인을 분석한 결과, 프라이빗 키 유출이 전체의 4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원인 불명 25.3% △익스플로잇 8.5% △보안 취약 6.3% 등이 뒤를 이었다.
[분석 USDT 도미넌스 4.7~5% 테스트시 BTC $85,000 하락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이 BTC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있다. 테더(USDT) 도미넌스가 4.7~5% 범위를 테스트한다면, 비트코인이 8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주 전 USDT 도미넌스 주봉이 4.29%에서 마감했다. 지난 주에도 해당 수준 이상으로 마감했다.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는 한 곧 4.75%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주식시장 하락세를 고려할 때 추세 반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 법원, 제미니-CFTC 재판 일자 1/21로 연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판사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의 재판 개시 일자를 기존 1월 13일(현지시간)에서 21일로 연기했다. 관련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뉴욕지방법원 판사 앨빈 헬러스테인(Alvin Hellerstein)은 더 이상의 연기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제미니와 규제기관 간의 소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임 취임 이후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제미니 및 다른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CFTC의 입장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NYDIG, 플로트 자금조달 통한 BTC 대출 서비스 확대 계획]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이 보고서를 발표, 플로트 자금조달(Float Financing)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판매를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으며 법정대출 담보로 사용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 기반 대출에 플로트를 적용하면, 시장을 혁신하고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비트코인 보유자는 이를 통해 익스포저(노출)를 유지하는 동시에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체인 신용분석 스타트업 어카운터블, $230만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zk) 기반 온체인 신용분석 스타트업 어카운터블(Accountable)이 지 프라임 캐피털(Zee Prime Capital), 미턴씨(MitonC) 주도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23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어카운터블은 셀시우스, 제네시스 트레이딩 등 파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대출자의 자산, 부채, 트랜잭션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중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투자금은 직원 급여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도파이낸스, 플룸 메인넷서 USDY 출시]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온도파이낸스(ONDO)가 공식 X를 통해 규제 적격 RWA 기반 블록체인 플룸(Plume) 메인넷에서 자체 개발 미국채 담보 수익률 토큰 USDY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USDY는 플룸 메인넷에 출시된다.
[자오창펑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 예측보다 따라가려 노력 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이슈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가능한 한 많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그 프로젝트가 우릴 어디로 데려다줄지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트렌드를 예측하기보다는 트렌드를 따라가며 기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7년 전 BTC·ETH 훔친 해커, $1.72억 ETH 자금 이동]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7년 전 5.1만 ETH와 470 BTC를 탈취한 블록체인 밴디트(Blockchain Bandit)라고 불리는 해커가 5.1만 ETH(1.72억 달러 상당)를 다중서명(멀티시그) 주소(0xC45C로 시작)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수년 동안 동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나, 올해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1위]
블록체인 투자 및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
Cryptorank.io)가 올해 스테이블 전송량 기준 상위 10개 체인을 집계했다. 1위는 솔라나(SOL·10.5조), 2위는 이더리움(ETH·7.8조), 3위는 트론(TRX·5.4조), 5위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2.3조), 5위는 BNB체인(8,980억)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