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추천요정이 생각하는 유주얼 USD0, USD0++
개인적으로 유주얼에 대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최근 논란이 생겨서 한번 제 생각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유주얼에 대해서 오늘 처음 찾아본터라 다소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USD0는 US T-bill 즉, 국채를 담보로 하는 Fiat stablecoin이라고 하니까 사실 뭐 디페깅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USD0++은 다릅니다. 기존에 스테이블 코인이라 하면 담보를 통한 가격형성이 되는 1차원의 것 이지만 이건 4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것까지 고려해서 2차원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유주얼 팀에서도 이를 4년만기 제로쿠폰 채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그냥 어려운 구조를 형성해서 사람들을 유혹하려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갑자기 스테이킹 하니까 4년이라는 시간구조까지 고려해야 한다는게 애초에 말이 안되는 행동입니다.
이번에 두가지 Dual exit 옵션을 발표했는데 조건부 엑싯에서는 1:1 리딤이 가능하지만 이걸 USUAL 토큰을 소각해야만 얻어갈 수 있다는게 나중에
우리 토큰 얼마나 소각됐음! 이러면서 자랑거리로 쓸려고 준비하는거 같고. 우리 토큰 얼마나 소각됐음! 이러면서 자랑거리로 쓸려고 준비하는거 같고. 무조건 엑싯 (4년에 걸쳐 0.87>1)로 상승하는 정해진 가격에서 상환하는 방식도 애초에 내가 스테이킹 한 순간 -13%의 손실을 보게함으로써
TVL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TVL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 LTV를 86%에서 96.5%로 변경하는 것도 꼼수방법인거 같은데 오라클도 무슨 하드코딩된 가격을 사용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대충 지금 USUAL/ USUALx/ USD0/ USD0++ 이렇게 여러가지 내세워서 이해 못하게 만들고 일부로 어렵게 꼬아서 눈속임 하려는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USD0에 대한 디페그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긴 하지만 USD0++은 단지 TVL을 지키기위한 미끼상품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이겠네요.
당신의 소중한 돈을 절대 USD0++로 바꾸지 마세요. 당신의 소중한 돈을 절대 USD0++로 바꾸지 마세요.
https://usual.money/blog/usual-s-next-leap-solidifying-a-4-year-horizon-for-sustainable-growth
#US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