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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moneybullkr/3244/6059684983750114953
예전에 채널에 몇번 공유한 책이지만 Kaito Yap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글을 쓰기 시작하신 것 같아 도움이 될까 다시 한번 공유해봅니다. (Yap을 모으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Smart Brevity 에서는 컨텐츠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컨텐츠가 소비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관심”을 끌어야만 생존 가능한 트위터 / 컨텐츠 시장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에 여러 좋은 이야기가 많지만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조언은 “글의 초반에 독자가 해당 글을 읽고 얻어갈 단 한가지 가치를 명시해라” 입니다. 이게 글을 읽으면서 이탈율을 줄이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AI Agent 관련 글을 쓴다면, 해당 글을 보고 독자가 얻어갈 수 있는게 “이 AI Agent가 알파픽이니 관련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or “이 AI Agent의 컨셉이 독특하니 해당 글을 읽고 AI Agent의 유즈케이스을 알아갈 수 있다” 등을 초반에 명시하게 되면 독자가 “내가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가”를 명확히 인지하고 글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입장에서도 이를 먼저 설정하고 글을 쓰면 글의 방향성이 중구난방으로 나가지 않고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나아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