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다노의 그랜트 프로그램 Catalyst Fund도 독특함.
- 프로토콜들은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그랜트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음. 대부분 프로젝트로부터 지원서를 받고, 재단이 그랜트 수여 여부를 결정함.
- 그러나, 카르다노는 커뮤니티 투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그래서 Catalyst 투표 시즌에는 표를 얻기 위해 여러 팀들이 앞다퉈 자신의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음. (Optim finance의 Catalyst 홍보 트윗임)
- 시덥잖은 프로덕트를 하루만에 만들어서 그랜트 받아가는 그랜트 헌터들이 카르다노에서는 불가능한 것임.
- 이렇게 다른 프로토콜에는 없는 카르다노만의 독특한 커뮤니티 문화가 확실히 존재함… 재단보다 커뮤니티의 역할이 중요하며, 커뮤니티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느낌이 있음.
- 이 독특한 커뮤니티 문화는 누구나 손쉽게, 안전하게 스테이킹할 수 있고 노드 운영이 가능한 탈중앙화된 네트워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봄…
- 카르다노를 단순히 컬트, 스캠으로 치부하기엔, 아주 건설적이고 참여도가 높으며 열성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 다음엔 비트코인 2.0인 이유와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하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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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