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x도 최근 Kaito Leaderboard가 생겼습니다. Frax는 제대로된 프로덕트로 유저를 끌어모은 App이 자체 체인을 런칭했을때 낼 수 있는지 효과를 잘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위 글 참고) 관련한 생각을 텔레그램에만 많이 적었는데 트위터에도 한번 공유해봐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이젠 Kaito는 유망한 프로젝트라면 진짜 필수가 되어 버린 것 같네요. https://x.com/ETHuncho/status/1884683710987169864

Router가 쓴 현재 시장이 21년도와 어떻게 다른가 에 대한 글인데 지금 트렌드를 파악하기 좋은 글 이기도 하고 공감도 많이 되네요. - 전체적인 알트 상승장은 없음 - 알트가 너무 많아졌고 이제 알트도 잘 골라야 함 - 알트장이 아니라 특정 메타에 기반하여 그 섹터가 빠르게 떠오르고 로테이션함 - On-Chain 거래가 활발해져서 더 기회가 많아져버림 - 그래서 알트 존버하는게 더 이상 좋은 전략이 아님 (특정 토큰 빼고는). 한번 떨어지면 영원히 안돌아올 수 도 있음 - 기본적으로 급 상승 토큰이 급 하락하는 것은 너무 쉽고 이때 앞으로 풀릴 물량의 속도가 토큰 매수에 대한 수요를 감당 못 할 확률이 높음 개인적으로는 모든 투자 / 거래는 결국 비트 / 이더 (또는 내가 장기적으로 모아갈려고 하는 토큰)의 갯수를 늘리기 위함 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무작정 알트를 사가지고 알트장을 기달리는 것 보다 나을 수 도 있게 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Web2 App이랑 Founder들이 Pump.fun에서 토큰 런칭하는게 하루만에 트렌드가 된 것 같은데 조심해야 할 점은 - 그들은 Crypto 산업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 이들이 해당 토큰의 가격과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부양할 이유가 없음 - 단기적으로는 엄청난 유동성을 끌어당길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할만 동기가 사라짐 $Jelly 케이스를 보면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분명 사보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고 단기적으로 비슷한 케이스가 나오겠지만 매우 빠른 하방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졸업자를 만드는 픽은 항상 퇴학자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