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C들이 투자했다는 코인은 믿어도 될까? 많은 코인 투자자들의 공통된 고민은 ‘어떤 코인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일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온체인 데이터, 백서, 소셜미디어 등을 참고하며 투자 인사이트를 얻으려 하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관련 내용을 참고하더라도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할지, 토큰 경제 모델이 제대로 설계되었는지 등을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VC(벤처캐피털)가 투자한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곤 합니다. VC는 대규 자금을 투자하기 전에 리서치팀과 전문가들을 동원해 철저한 검토를 거치기 때문에, 투자 성공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는 a16z, DWF, Yzi Labs와 같은 주요 VC들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VC를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한 전략이라고 경고합니다. 최근 사례를 보면, VC가 프로젝트 창업자에게 속아 투자금을 날리거나, 심지어는 VC가 직접 토큰을 매도(덤핑)하여 가격 하락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VC가 투자했다고 해서 해당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록체인 VC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VC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더 신중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체글 보러가기🔻 https://cobak.co/ko/community/182/post/1517205

📌 비트코인 낙폭 확대… 알트코인 시즌 기대감은 오히려 증가 ↑ 어젯밤, 비트코인과 뉴욕증시는 장 개장 이후 트럼프의 감세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감세안은 개인 소득세와 기업 법인세를 모두 포함하며, 이는 소비 여력과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첫 내각회의에서 트럼프는 “유럽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한달 간 유예했던 캐나다·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4월 2일부터 발효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되었습니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와 비트코인은 모두 하락하기 시작했고, 특히 비트코인은 82,000달러 부근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또다시 올해 신저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알트코인에 대한 상승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저점을 기록했음에도 주요 알트코인들의 하락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장에 추가적인 패닉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유동성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요 알트코인들은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차트 분석가들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0~2021년처럼 모든 알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분석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므로, 종목 선택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 업계의 벤처캐피털(VC)들은 ▲제품 ▲수익 모델 ▲유저 기반이 탄탄한 프로젝트나 섹터로 유동성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를 다시 점검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과연 주요 알트코인들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고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을까요? 데일리코박 보러가기

🐳 비트코인, 얼마나 심각한 상황일까? 지금 저가 매수할 고래는 누구인가 비트코인은 더블탑(쌍봉) 패턴을 형성한 이후 결국 지지라인 마저 이탈했습니다. 이는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트레이더들과 마켓 메이커들이 가장 기피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켓 메이커들이 특정 종목의 가격을 끌어올린 후 고점에서 물량을 매도하고 시장에서 이탈할 때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박스권 지지라인인 91,500달러를 회복할 정도의 강한 매수세와 함께 손바뀜이 발생해야 추가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매수하는 고래투자자들이 먼저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 분위기를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크립토퀀트는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이 포착되었다는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왜 이런 움직임을 보였을까요? 월가는 전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8.3으로 예측치(102.5)를 크게 밑돌고, 소득·노동시장에 대한 단기 전망을 담은 기대지수가 72.9를 기록하며 경기침체를 암시하는 임계값(80)을 하회한 점을 하락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올해 연준(Fed)이 금리를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지만, 이는 호재로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더라도 미국 경제 성장 자체가 둔화된다면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내일 새벽 뉴욕증시 장 마감 이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하며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시장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비트코인에 대한 저가 매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데일리코박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