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이 두 사례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함...
EOS는 스테이킹된 상위 21개의 BP만이 블록 생성이 가능했는데, $EOS 물량이 많은 거래소 및 고래와 BP간의 투표권 매매로 인해 네트워크 거버넌스가 사실상 무너졌음. 이오스 생태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려는 BP가 사실상 브로커들의 담합에 밀려 사라진 것임.
폴카닷의 파라체인 또한, 파라체인 슬롯(Parachain Slot)이 제한적이라, 경매를 통해 슬롯을 확보해야했음. $DOT 홀더들의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들은 에어드랍을 남발했으며, 생태계에 의미있는 파라체인을 육성하기 보단 단기적인 에어드랍 경쟁으로 변질되었음.
결국, 한정된 자원을 놓고 벌어진 시장의 논리가 프로젝트의 본연의 목적과 어긋난 부작용을 만들어낸 것임...
카이토도 yaps의 투표권을 보상으로 매수하려는 프로젝트들이 나타나는 지금,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함... 현재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attention을 선정하는 주요한 역할을 yaps leaderboard가 하는 만큼, yaps 생태계가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만들기 위해선 이런 부작용을 경계해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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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