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아비트럼 거버넌스는 다른 프로토콜에 비해 활동량이 우수한 편임.
- 따라서 ARB 스테이킹이 지원된다면 거버넌스 활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특히 ‘보상’이라는 매력적인 유틸리티가 추가되기 때문에, ARB는 단순한 거버넌스 토큰을 넘어서 투자 수단으로서도 큰 매력을 지니게 될 것이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레이어2 토큰이 될 것이라고 봄.
- ARB 스테이킹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음.
- ARB 홀더는 스테이킹 스마트 컨트랙트에 자신의 ARB를 예치하는데, 이때 스테이킹 방식은 일반 스테이킹과 유동화(리퀴드) 스테이킹으로 나뉨.
- 유동화 스테이킹을 선택하면, ARB를 예치한 대가로 stARB라는 유동화 토큰을 발행받게 됨.
- stARB는 ARB와 1:1 교환이 가능하며, 향후 쌓이는 보상이 그 가치에 누적되어 반영됨.
- 또한, ARB 스테이킹 유저는 거버넌스 투표권을 그대로 유지함.
- 즉, 스테이킹한 ARB가 거버넌스의 투표파워로 활용되며, stARB를 보유하더라도 동일하게 직접 투표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대표자에게 위임할 수 있음.
- 이로 인해 ARB를 스테이킹해도 거버넌스 권리를 잃지 않고, 오히려 참여를 독려하는 구조임.
- ARB 스테이킹의 핵심은 보상 분배와 유틸리티 강화임.
Arbitrum DAO는 추후 거버넌스 결정을 통해 수수료 분배를 활성화할 권한을 가지게 됨.
- 즉, 아비트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상들을 ARB 스테이킹 홀더에게 스트리밍 형태로 분배할 계획임.
- 다만, 보상은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는 스테이킹 홀더에게 귀속되며, 위임의 경우 활성화된 대표자에게 위임해야 보상이 지급되므로 대표자 선택이 중요함.
- 또한, stARB는 유동 자산으로 취급되어 DeFi 프로토콜 등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거나 활용 가능함.
- 더불어, stARB는 자동 복리화 기능을 통해, 향후 보상이 활성화되면 별도의 조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