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요약 : 시장은 반등했지만, 반등랠리를 지속시킬 특별한 소식은 없었다?
📌FOMC 요약
- Fed는 기준금리 동결 (4.25~4.50%)
- 점도표는 올해 2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
- 25bp씩 두 차례 인하를 예측한 것
-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은 금리 발표 직후 상승
- 시장은 파월 기자회견 내용을 주시하며 랠리 지속
- 다만, 상승랠리를 지속시킬 수 있을 정도의 특별한 소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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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자회견 주요 발언 및 해석
1. “우리는 확실한 데이터(hard data)에 집중하고 싶다”
→ 기대 인플레이션 같은 설문조사 기반 데이터(soft data)를 참고하기 보단 실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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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 데이터(soft data)가 하드 데이터(hard data)에 영향 미치고 있지 않다”
→ 너희들은 경기둔화를 우려하고 있지만, 실제 경제지표는 그런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
3. “연준 정책 결정자들은 연준 목표에 대한 위험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 연준 목표는 인플레이션율 2%, 고용시장 안정을 뜻함. 하지만 경제적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연준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을 의미.
4.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 1970년대 미국은 경기침체와 동시에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 그러나 파월은 현재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
5. “연준은 전면적인 관세 보복(full tariff retaliation)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 full tariff retaliation은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다른 국가들도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을 의미.
6.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시적일 것이다”
→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지만 이게 스태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정도로 위험하다고 보고 있지 않음.
7. “5월 금리인하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 5월 인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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