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 저녁 ) 간추린 코린뉴스
[포필러스 “미스텐랩스 월루스, 투자자 물량 최소 배정”]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최근 월루스 토크노믹스 101 보고서를 통해 “미스텐랩스(Mysten Labs)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탈중앙 스토리지 프로토콜 월루스 재단이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도 투자자에게 최소한의 물량을 배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월루스가 미스텐랩스의 자체적인 리소스만으로도 완성 단계까지 구축될 수 있었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있다. 이는 미스텐랩스가 내부적으로 얼마나 탄탄한 리소스를 보유했는지를 다시금 입증해준다”고 전했다.
[제타체인 글로벌 주요 기업과 밸리데이터 협업 확대]
크로스체인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제타체인(ZETA)이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유니버설 앱 생태계 가속화를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제타체인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구글 클라우드, 코인베이스, NTT 디지털, stc바레인, 알리바바 클라우드,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제타체인 밸리데이터에 합류해 있다. 이들이 밸리데이터로 합류하면서 제타체인은 탈중앙화와 확장성을 갖춘 유니버설 앱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블록체인에 네이티브로 연결할 수 있는 유니버설 블록체인을 구축, 암호화폐를 인터넷처럼 쉽게 접근 가능하며, 다양하게 연결된 형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멀린 체인, AI 어시스턴트 멀린 위자드 출시]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이 공식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멀린 위자드 v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멀린 체인의 온체인 작업, 생태계, 개발자 가이드 등의 정보를 통합하고 자연어 대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멀린 체인은 멀린 위자드는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활용해 AI 모델과 온체인 데이터의 가용성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AI 에이전트·MCP 프로토콜·스마트 컨트랙트·온체인 데이터 간 상호작용을 확대해 AI 기반의 자동화된 자산 관리 및 크로스체인 운영 기능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 지금 BTC 매수 적기...놓치면 땅 치고 후회”]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전례 없는 자산 증식 기회를 주고 있다. 지금이 비트코인을 매수할 사상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공포에 떨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한 뒤에야 관심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美 관세 완화·연준 인플레 일축으로 $9만 회복 가능성]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완화 계획과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 우려 일축 등 요인으로 9만 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CEO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2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트럼프는 오는 4월 2일 상호 관세 부과와 관련 입장을 전환했고, 연준도 앞선 FOMC에서 다소 비둘기파적인 언급을 내놨다. BTC의 21일 이동평균선(MA)은 85,200 달러 수준에서 형성됐으며, 각종 지표도 2023년 9월·2024년 8월 수준으로 강세 전환됐다. 다수 알트코인도 하락 추세 채널에서 벗어났으며, 매수하기 좋은 구간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BTC는 당장 랠리를 재개할 촉매가 없는 상황으로, 9만 달러 구간에서는 상당한 저항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번디시 회장 영국, 암호화폐 거래세 부과해야]
영국 투자은행 캐번디시(Cavendish) 회장 리사 고든(Lisa Gordon)이 영국 국민들이 암호화폐 매수할 때 세금을 부과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고든 회장은 영국 내 45세 미만 인구 절반 이상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은 보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 받아야 한다. 정부는 주식에 부과되는 인지세(Stamp Duty)를 줄이고 대신 암호화폐에 해당 세금을 적용해야 한다. 암호화폐는 생산성이 없는 자산이며 실물 경제에 기여하지 않지만 주식은 고용 창출과 혁신, 법인세를 납부하는 기업에 성장 자본을 제공한다. 이것이 바로 사회적 계약이다. 이러한 구조를 지지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카이토 설립자 韓, KAITO 장기 보유 비율 50%p 높아]
AI 기반 웹3 정보 플랫폼 카이토(KAITO) 설립자 위후(Yu Hu)가 X를 통해 최근 진행한 에어드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이용자들이 다른 지역 이용자들과 비교해 KAITO를 장기 보유하는 비율이 약 50%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갤럭시디지털, 3시간 전 $1,989만 ETH 바이낸스서 출금]
암호화폐 금융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추정 주소가 3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10,000 ETH(1,989만 달러 상당)를 출금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가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1.69% 오른 2,039.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가상자산 100조원 돌파…천만 투자자 시대]
지난해 우리 국민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일보가 전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우리 국민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는 105조107억원으로 확인됐다. 보유액은 지난 4년간 11.4배 성장했다. 5대 거래소 중복 합산 계좌 수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총 966만7000명에 달했다.
[고플러스, 바이백 프로그램 시작]
사용자 중심 웹3 보안 플랫폼 고플러스(GPS)가 공식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고플러스는 바이낸스의 마켓메이커 부정 수익금 몰수와 관련해 동결된 434만 USDT를 활용, 90일간 지정가 주문 방식으로 소액을 재매입하고 매입 물량은 전략 소각한다고 앞서 공지한 바 있다. 고플러스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바이백 진행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분석 “BTC, 200일 이평선 지지..$90,000 돌파 가능성”]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지난주 BTC가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패턴의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고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주간 종가를 마감했다. 이는 추가 상승 랠리를 위한 강한 매수세가 확인됐음을 시사한다. 만약 BTC가 이번주 심리적 저항선인 88,000 달러를 돌파할 경우, 90,000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최근 3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주간 기준 4.3% 상승 마감했다. 이는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인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며 ETH의 핵심 지지선은 1,900~2,000달러, 저항선은 2,200~2,300달러 부근에 형성됐다. 다만 200일 이동평균선이 아직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어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개인지갑 신고 의무화 반대 청원, 위원회 회부 요건 충족]
국회전자청원에 올라온 민주당이 발의한 정부가 24시간 내 자산을 들여다보는 가상자산 개인지갑 신고 의무화 반대에 관한 청원이 국회 각 위원회 회부 요건인 30일 이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인은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가상자산 개인지갑 신고 의무화 법안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거래와 자산 현황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정부가 언제든 개인 지갑을 추적·감시할 수 있도록 만드는 조치라며 지난 2월 25일 청원을 제기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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