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외신 팔콘엑스, 고위급 임원 최소 10명 이탈]
코인데스크가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팔콘엑스(FalconX)에서 고위급 임원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최소 10명의 고위급 임원이 최근 팔콘엑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최근 사직한 임원 중에는 유럽 지사장, 최고준법감시책임자, 총괄 법률 고문, 크레딧 총괄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코인데스크의 질의에 팔콘엑스 측은 지난해 임직원 수가 약 두 배로 늘었고, 팔콘엑스의 팀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특정 인사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타이거리서치 서구권 코인 거래소 아시아 공략 가속화]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최근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의 아시아 진출, 성장하는 시장으로 몰리는 거래소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 같은 서양권 거래소들이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들은 아시아에서도 규제 친화적인 거점을 활용하고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VC, 커뮤니티 중심 투자 플랫폼 출범]
6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핵VC(Hack VC)가 커뮤니티 중심 투자 플랫폼 에코(Echo) 그룹을 출범한다고 X를 통해 발표했다. 핵VC는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커뮤니티 중심이다. 가장 성공적인 네트워크는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통제하며,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고 믿는다. 에코 그룹은 스팸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참여 신청이 자유롭다. 또, 최소 1년 간 성과 수수료는 없으며, 참가 프로젝트들의 커뮤니티 자금 조달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00~1만 BTC 보유 고래 주소 증가세]
1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BTC가 약 2주 전 77,500 달러까지 하락하며 저점을 형성한 이후로 1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가 16,600개에서 17,889개로 증가했다. 고래들의 매집이 재개되면서 시장이 다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중이라고 X를 통해 밝혔다.
[아하토큰, 답변자 응원박스 기능 통해 유틸리티 강화]
Q&A 커뮤니티 아하(AHT)가 답변자 응원박스 기능을 도입, 아하토큰의 유틸리티를 강화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해당 기능은 질문자가 유익한 답변을 제공한 사용자에게 아하토큰으로 직접 보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지식 공유에 대한 보상을 활성화하고, 아하토큰의 실제 사용처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비트겟 BGB, 생태계 확장 가속화...신규 서비스·글로벌 진출 본격화]
비트겟이 플랫폼 토큰 BGB 생태계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겟은 최근 런치엑스, 얼리헌터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BGB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영국,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엘살바도르, 불가리아에서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다. 비트겟 월렛도 최근 100만달러 규모 BGB 온체인 스테이킹 풀을 출시, 연 5% 고정 수익률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BTC 현물 ETF 393억원 순유입...8거래일 연속]
트레이더T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2683만 달러(393억원)가 순유입됐다. 8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만 4202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비트와이즈 BITB에서 1006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분석 “BTC, 4월 중순까지 강한 랠리 어렵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 수석 애널리스트 파브 훈달(Pav Hundal)은 “올해 1분기 말까지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이 더 구체화될 4월 중순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건전한 상태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크로미아, 미미르 업그레이드 메인넷 적용 완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미르 메인넷 업그레이드(Mimir Upgrade) 적용을 완료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은 벡터 데이터베이스 확장이다. 업그레이드 이후 크로미아는 벡터 데이터의 네이티브 온체인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이는 AI 애플리케이션 지원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크로미아는 AI 추론 확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버전 코드를 테스트넷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델리티,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 피델리티의 계획은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첫 규제 체계를 준비 중인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자사 디지털 자산 부문을 통해 해당 토큰을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금처럼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현재 테스트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엑스링크, 4/1 생태계 에어드롭 시즌3 스냅샷 진행]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공식 X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4월 1일 08시 59분 생태계 에어드롭 시즌3 스냅샷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에어드롭 토큰에는 SLOV, SONIC, DUCK, MOZ, DYOR, XOXO, N3, OBT, PINGO, KIP 등 10종이 포함된다. 에어드롭 지급은 4월 5일 8시 59분 이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에어드롭 자격은 유엑스링크 클럽 카드를 보유한 한국 및 일본 사용자다. 이와 관련 유엑스링크 관계자는 이번 에어드롭 토큰은 생태계 파트너 및 UFLY랩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보유자들을 위한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ETH, 4월 이후 급등 가능성]
이더리움(ETH)이 단기적으로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4월 이후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세틱스 생태계 옵션 거래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구 라이라) 창립자 닉 포스터(Nick Forster)는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옵션 내재 변동성(IV)이 현재 월간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다. 역사적으로 내재 변동성이 이처럼 낮은 수준을 나타낸 경우가 드물었다. 4월은 이더리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의 선도 금리(Forward Rate·미래의 특정 시점에서 적용될 예상 이자율)는 현재 미국 국채 수익률(5%)보다 낮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조건에서 가격이 급등했다. 선도 금리가 낮을수록 레버리지 포지션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가격이 치솟는 경향이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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