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프로토콜은 하나하나 따지면 끝도 없는 분쟁을 완벽히 해결하기위해 나타난 것이 아닌 것같음.
- 물론, 분쟁 해결에 도움이될 수도 있으나,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하나의 범용적인 IP 산업의 ‘도구’가 되는 것이 목표인 듯함.
- 스토리 프로토콜의 코파운더인 Jason Zhao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당연 사용되는 HTTPS처럼, 하나의 산업에서 사용되는 근본적인 무언가가 되는 것이 스토리 프로토콜이 꿈꾸는 것임.
- 예를 들면, 스토리프로토콜에선 크리에이터는 사용하는 툴을 통해서 자동으로 IP를 등록하고 로얄티 조건과 활용 범위, 사용 한도까지 온체인에 기록할 수 있음
- 실제로 Magma라는 디자인툴은 ‘Story’라는 기능을 통해서 몇번 클릭만으로 손쉽게 IP 등록이 가능함.
- 또한, Monad와 Berachain의 반박은 EVM 호환성 향상 및 병렬처리를 통한 확장성 증대, 유동성 증명을 통한 application 레이어의 가속화 같은 프로토콜 자체의 솔루션에 대한 것이었음
- 이 반박엔 아쉽게도 비판의 요지였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내용은 없었음
- Monad와 Berachain에 대한 반박은 접어두고, 스토리 프로토콜에 대한 지적을 놓고 보면, 이는 프로토콜 보단 IP 산업의 한계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