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이더리움에 대해 글을 꽤 적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에 비교해도 이더리움에 대한 민심이 크게 나빠진 것이 많이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그때는 그냥 이더리움의 중단기 내러티브의 부재, 거기서 연결되는 모멘텀의 문제였다면 최근에는 기본적으로 이더리움의 리더십 자체에 대한 의문이 커진거같아요. 짚어서 이야기하자면 / 예전에는 따로 감시하지 않아도 이더리움은 알아서 좋은 방향으로 계속 가고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고 그 부분에서 따로 설득이 필요없는, 어느정도의 완성된 합의가 있었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한 믿음이 많이 흔들렸다는 차이정도? 조금 더 이어집니다.

👍 Metis, 'ReGenesis' 발표 현재 진행중인 이더리움의 행사 이더덴버에서, 메티스의 코파운더 Elena Sinelnikova가 발표한 메티스의 리-제네시스 계획. 새로운 로드맵을 발표하며 AI + Web3를 주도하며 다시 재탄생하겠다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한 바 있습니다. 살짝 요약해보자면, 메티스 생태계의 AI 도입, '성경과 검'이라는 새 내러티브, 그리고 'METIS Hyperion'이라는 새로운 체인으로 요약됩니다. ✔️ Metis ReGenesis Web3가 도입되며 그간 많은 것이 바뀌었고 이제 또 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메티스는 새롭게 AI의 물결이 형성되는 타이밍에 맞춰 AI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AI연계 블록체인으로 거듭나려 함. 단순히 허상의 하잎만을 뒤쫓는게 아니라, AI 개발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LazAI'와 'Alith'의 개발을 통해 데이터 정렬오류 문제를 극복하려 함. ✔️ LazAI와 Alith란? LazAI :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고성능이며 안전하고 포괄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는 분산형 AI 플랫폼 Alith : LazAI의 기능을 활용하도록 맞춤화된 분산형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 수많은 AI에이전트가 등장했으나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는 모델들이 부족했고, 탁월한 추론능력과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뛰어난 개발자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주권등을 갖춘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려 함. ✔️ 메티스의 새로운 체인, 'Hyperion' - 금번 이더덴버에서 새로 공개된 체인입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1. Metis SDK를 사용해 모듈화된 롤업 아키텍쳐를 구축하며 2. 병렬실행과 시퀀서 최적화등을 통해 고성능&저지연 구현 3. 따라서 고빈도의 거래나 게이밍등에 적합한 체인 4. $METIS를 가스비로 사용하지만 추후 ETH나 스테이블를 사용하는 추상화 및 옵티미스틱 롤업으로의 전환을 계획중 :: Comment :: 메티스가 금번 이더덴버에서 AI쪽을 반드시, 시급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판단하에 향후 로드맵을 AI에 몰빵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이 꽤 방대한데 "그냥 AI 묻혀보겠다" 정도가 아니라 정말 진심펀치라는 점이 이채롭고.. 히페리온이라는 새 체인을 발표한 것 역시 흥미롭습니다. 기존의 네트워크, Andromeda의 경우 없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고 합니다. #METIS #KOL

기영게이는 정말 남자에게 인기가 많구나 트위터 애널리틱스 결과 팔로워 93%가 남자